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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1-04-21
  • 담당부서
  • 조회수469

제 목 : 2004년도 건설업 영업이익률 하락
- 철근 등 주요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원가율 상승에 기인
- 차입금 감소, 이자율 하락으로 순이익은 증가

2004년 건설기업의 경영을 분석한 결과 건설매출액은 128조 2,551억원으로 전년 도에
비해 11.7% 증가했으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일반건설업체 1만1,195개사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2004 건설업 경영분석」을 8일 발표하고 04년 영업이익률이 5.5%로 03년에 비해
0.1%p 하락했으나, 순이익률은 영업외 비용이 감소하면서 5.6%로 전년대비 0.8%p
상승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철근 등 주요자재 가격 상승으로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율이 03년 87.4%에서
04년 87.9%로 늘어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하락했으나,

03년 20.4%, 8.9%이던 차입금의존도와 차입금 평균이자율이 04년 19.4%, 7.3%로
각각 1.0%p, 1.6%p 하향한 결과 금융비용이 03년 1.7%에서 04년 1.4%로 줄어드는 등
금융비용 감소로 순이익률은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협회는 이밖에 유동비율과 부채비율 등 안정성 지표가 각각 136.3%(03년 대비 2 .6%p
상승)와 149.4%(03년 대비 6.1%p 하락)로 0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경영상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최근 건설시장 여건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경영성과가 좋아진
것에 대해“최근 몇 년간 차입금 상환 등 건설기업 스스로의 지속적인 재무개선
노력과 시중금리 하향에 따른 영업외적 부문에 기인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건설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영업외적 부문보다 영업실적 개선이 중요하므로
건설기업의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정부정책과 발주기관의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중략>

첨부 2004 건설업경영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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