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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1-04-21
  • 담당부서
  • 조회수741
제 목 : 건설협회 2004년도 시공능력평가 공시
- 시공능력평가액 삼성 1위, 공사실적은 현대 1위

금년부터 공사실적 및 보유기술자 등 세부항목을 공시하도록 된 2004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 평가결과 시공능력평가액에 있어서는 삼성물산이 작년 3위에서
1위로 도약한 반면, 공사실적과 기술자수에 있어서는 현대건설이 1위로 나타났다.

31일 대한건설협회(회장 마형렬)가 전국 11,483개 일반건설업체의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한 시공능력공시 결과에 따르면,

ㅇ 시공능력평가액(토목건축공사업 기준)에 있어서는
- 삼성물산이 실질자본금의 대폭 증가 등에 따라 경영평가액이 크게 증가
(5,532억원→1조 9,611억원)되어 전년 평가액 3조 4,559억원보다 무려
1조 5,295억원이 늘어난 4조 9,854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 반면 현대건설은 삼성물산에 이어 2위(4조 3,583억원)로 밀려났으며,
대우건설도 작년 2위에서 3위(4조 2,324억원)로 한단계 떨어졌다.

ㅇ 공사실적(토건공사 기준)에 있어서는 총 4조 4,891억원을 기록한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하였고, 삼성물산이 3조 7,619억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2조 8,874억원으로 3위, 엘지건설이 2조 6,476억원으로 4위,
대림산업이 2조 219억원으로 5위를 기록하였다.

ㅇ 기술자 수에 있어서는 현대건설이 2,898명을 보유 1위를 차지하였으며,
엘지건설이 2,102명으로 2위, 대우건설(2,044명) 3위,
대림산업(1,952명) 4위,삼성물산 (1,864명) 5위로 나타났다.

□ 2004년도 토건공사업체의 전체 시공능력평가액 총액은 104조 6,600억원으로
전년도 89조 3,300억원보다 17%증가하였고 이 중 실적평가액은
37조 9,000억원에서 40조 9,400억원으로 8%증가한 반면, 경영평가액은
34조 2,900억원에서 43조1,100억원으로 26%증가하여
경영평가액비중(41.2%)이 공사실적비중(39.1%)을 처음으로 능가하였다.

ㅇ 따라서 실질자본금 등 경영평가액이 순위변동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되어
경영평가액이 증가한 업체가 순위상승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산업개발은 순이익의 대폭증가와 경영상태의 호전으로 전년 6위에서
4위로두단계 상승
- 두산산업개발은 두산건설(21위)과 고려산업개발(29위)의 합병하면서
재무상태가 크게 개선되어 9위로 수직 상승
- 일본업체인 타이세이(大成)건설은 작년도 적자(-6,700억원)에서
흑자(2,200억원)로 반전, 37위에서 11위로 26단계 상승
- 주택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동원개발 112위에서 74위로, 서해종합건설은
118위에서 77위로 처음으로 100위권 진입

ㅇ 반면 겸업업체인 두산중공업은 중공업부문 매출비율 증가로 건설부문 실질
자본금비중이 하락하여 전년 9위(1조 3,632억원)에서 18위(9,470억원)로
순위가 크게 밀렸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건설업체의 건설공사실적, 경영 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등을 종합하여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가능 금액을 평가·공시하는 제도
(과거의 도급한도금액과는 다름)로서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수 있는 기준이 되며, 또한 공공공사의 등급별유자격자명부제도, 중소업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급금액하한제 및 PQ·적격심사시 시공여유율 등의 평가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액 = 실적평가액 + 경영평가액 + 기술능력평가액 + 신인도평가액

붙 임 : 1. 2004년도 시공능력공시부문별 상위 10개사 현황.
2. 2004년도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0대 업체 현황.
3. 2003년도 공사실적 상위 100대 업체 현황.
4. 2003년도 보유기술자수 상위 100대 업체 현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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