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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1-04-21
  • 담당부서
  • 조회수478

대한건설협회, '철근 품귀 가격폭등 비상대책기구' 출범
매점매석 고발신고센터 운영 비롯, 종합적 수급 안정대책 마련 착수

대한건설협회(회장 馬亨列)가 철강재 수급 안정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비상대책기구를
구성, 3월 2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협회 남동익 상근부회장을 팀장으로 임 직원과 건산연, 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상대책기구는 최근 철근가격 폭등과 수급난으로 인해 건설공사 현장에서
심각한 공기지연이 우려되는 등 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범 업계 차원에서
종합적인 철강재 수급 안정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비상대책기구는 단기적인 방안으로 철강재 가격 인상분이 설계가에 적정 반영 되도록
하고 철강재 매점 매석행위에 대한 고발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수급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책기구는 이와 함께 철강재 수급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건설자재
비축기금'을 마련, 업계가 건설비수기에 자재를 구입, 비축해 성수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책기구는 재정경제부와 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방문, 최근의 철강재 수급난과
가격폭등에 대한 업계의 경영난을 설명하고 조속한 안정화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미 관급으로 공급되도록 계약된 철강재는 계속 관급될 수 있도록 유지하며 만약
철강재 관급이 지연될 경우 공기연장 및 기타 계약내용 변경에 의한 계약금액이
조정되도록 해 줄 것과,

사급으로 계약된 공사에서 자재조달이 불가능할 경우 계약상대자가 요청하면 최대한
관급으로 전환해 주도록 정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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