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67회 정기총회 개최
- 건설업계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 -
□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27일 건설회관(논현동 소재)에서 전국 대의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물량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기반 구축, 적정공사비 여건 조성을 통한 수익성 보장, 건설금융 안전망 강화를 통한 유동성 위기 극복 및 킬러 규제 혁파, 회원사 안정 경영 지원 및 애로 해소 등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대의원들에게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 협회는 건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건설기업의 위기감 고조되고 있음에 따라 건설업계의 위기극복을 위해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침체 위기 극복 ▲공사비 현실화를 통한 건설시장 정상화 ▲공정거래 정착을 통한 건설산업 선진화 ▲규제혁신을 통한 건설산업 역동성 확보 ▲회원사 경영지원 및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였다.
□ 한승구 회장은 “최근 건설산업을 둘러싼 제반 환경이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수많은 도전과제가 우리 앞을 가로 막고 있다며, 건설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내외 경영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언급하면서
0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점사업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사비 현실화 등 핵심과제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25.2.6 국회 토론회(국토교통위 맹성규 위원장) 및 ’25.2.19 민생경제 점검회의(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서 나온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이 입법을 통해 완성될 수 있도록 시도회장 및 대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합심해서 노력해 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