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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25-02-24
  • 담당부서 지식경영센터
  • 조회수558

대한건설협회, 국토교통부 및 주요 발주기관 초청

2025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성료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24() 건설회관 2 중회의실에서 회원사 등 건설업계 임·직원과 투자기관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날 설명회는 건설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건설기업의 공공공사 수주전략 수립 등 경영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토교통부와 산하 주요 4개 공공 공사 발주기관이 발표자로 참여하였다.

 

먼저 국토교통부 배성호 재정담당관은 ’2025년도 국토교통부의 투자방향 및 건설산업 활력제고 방안, SOC 주요 발주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국토교통부는 ’25년에 58.2조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도로·철도·항공 등 핵심 교통망의 적기 개통 지원, 역대 최대 규모인 25.2만호 공공 주택 공급 견인, 노후 SOC 및 생활환경 안전시설 개량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설경기 회복을 도모할 계획임을 발표하였다.

 

이어, 건설산업 활력제고를 위해 공공공사의 공사비 현실화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 개선 노력 및 PF 사업장의 신속 착공 지원 등을 위한 계획 등을 밝혔다.

 

또한, ’25년에는 도로, 산업단지 진입도로, 철도, 신공항 등 47개 신규 SOC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며, 경기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기 추진중인 국토교통부 SOC 사업들도 상반기에 약 70% 예산 집행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도로공사는 ‘2025년 고속도로 건설공사 추진계획, 국가철도공단은 ‘2025년도 철도건설사업 예산 및 발주계획, 한국수자원공사는 ‘2025년도 K-water 발주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5년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기관별 신규 발주규모를 살펴보면, 한국도로공사는 67,907억원, 국가철도공단은 63,979억원, 한국수자원공사는 23,600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역대 최대 수준인 191,239억원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상반기에 59%에 해당하는 11.3조원에 상당하는 사업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개 발주기관의 ’25년 신규 발주물량은 346,725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1.7조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한승구 회장은 공공공사 발주계획을 해당 기관에서 직접 설명함으로써 신뢰도와 이해도를 한층 높였으며, 회원사 등 건설기업의 입찰수주 등 사업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 등 건설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와 사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는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된 자료 뿐 아니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자료도 ‘2025년 공공시장 발주계획 책자에 함께 수록하여 배포하였으며, 조달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환경공단 서울시 인천시 등의 발주계획 자료도 함께 협회 홈페이지(www.cak.or.kr) 공지사항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